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할 때는 주식을 증여하는 방법과 현금증여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증여 후에는 홈텍스에 3개월 내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주식으로 증여하실 때는 증권사 MTS를 통해서 주식이체를 하시면 되고 현금증여는 계좌이체를 하시면 됩니다. 홈텍스에 신고하는 방법은 둘 다 같습니다.
주식 증여방법
저는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고 있어서 미래에셋을 예를 들겠습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합니다. 먼저 로그인하신 후 왼쪽 하단에 메뉴 -> 뱅킹/자산의 카테고리를 갖다 대시면 주식/채권 이체가 있습니다. 해외주식어플이기 때문에 클릭을 해주시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국내주식 어플인 Mstock으로 연결됩니다. 미래에셋에서 미래에셋으로 보낼 수도 있고 타사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종목조회를 하신 후에 증여하고자 하는 주식과 주식수를 입력하시고 자녀의 계좌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타 증권사의 경우 보통 뱅킹 -> 이체/출고 -> 주식출고(당사/타사) > 주식/채권이체메뉴가 있을겁니다. 여기서 당사라는 말은 미래에셋이면 미래에셋 타사는 다른 증권사를 말합니다. 이체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체를 하신 후에 꼭 자녀명의 계좌에서 주식 이체가 되었는지 확인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체 가능시간은 아침 06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입니다.
현금 증여
이 방법은 자녀에게 현금을 온라인 뱅킹으로 이체 하신 후 자녀계좌로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이체를 하시기 전에 자녀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현금증여는 이체하신 후 3개월 내에만 홈텍스나 국세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1월 1일 이체했다면 4월 1일까지 신고하시면 됩니다. 현금 증여는 한번 이체하고 신고를 하면 취소가 불가능하니 신중히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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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텍스에 신고하는 방법(현금증여, 주식증여 같음)
홈텍스 접속 ->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증여세 -> 공인인증서 로그인 -> 일반증여신고 -> 정기신고, 기한 후 신고 (택 1)
홈택스 신고/ 납부
참고로 주식증여와 현금증여 모두 같은 방법으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홈텍스에서 신고/납부-> 증여세를 클릭해 주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합니다.
증여세 신고화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일반증여신고에서 정기신고, 기한 후 신고가 있습니다. 기한 내라면 정기신고를 기한 후 신고라면 기한 후에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현금증여 같은 경우는 간 편으로 신고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아셔야 할 점은 주식증여의 경우 주식을 증여한 날 이후 2개월 후부터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월 1일에 자녀에게 주식을 이체했다면 2개월 후인 3월 1일에 홈텍스에서 신고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현금증여와 주식증여가 신고기한이 다른 이유는 주식은 매일매일 주식의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평균가액을 정확히 나타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을 증여하기 전과 후인 4개월 평균값을 주식평가액으로 산정합니다. 참고하셔서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자녀에게 증여할 주식과 현금증여방법과 신고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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