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든 지방이든 간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시간이 정시에 맞게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끔 열차가 지연되기도 하고 환승하는 구간에서 늦게 오기도 합니다. 때로는 각종 시위로 인해 중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회사에는 이야기해야 하는 데 구두로 이야기하는 것보단 문서로 얘기하는 게 더욱 증거가 될 것입니다.
간편 지연 증명서 발급
http://www.seoulmetro.co.kr서울메트로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간편 지연증명서라는 게 보입니다. 아쉽게도 블로그에는 내용을 캡처할 수가 없습니다. 서울메트로 바탕화면에 간편 지연증명서를 클릭하시면 최소 3일 전까지 지연되었던 열차를 알 수가 있습니다. 최대 5분 이상 지연한 열차에 대해서 게시하고 있습니다. 지연된 열차를 클릭하시고 인쇄를 누르시면 간편 지연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만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한데 , 오프라인으로도 직접 발급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역무실로 가시면 직접 뽑아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개찰구에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냥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은 1577-1234로 전화하시면 친절하게 답변주실겁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내가 지하철을 탄 곳이 아닌 다른 곳에 가셔서 발급을 받으시려면 안된다는 겁니다. 4호선 역무실에 방문하셔서 서울역 공항철도 지연증명서를 발급해달라고 하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1~8호선 역무실에서는 1~8호선에 대한 지연증명서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http://www.metro9.co.kr/site/main/index001
그래서 9호선의 경우는 9호선 메트로에서 문의하셔야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9호선이 용안애 -->간편 지연증명서가 있습니다.
위의 표처럼 내가 지하철을 이용한 운영기관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신분당선을 타셨었는데 공항철도에 가셔서 문의하시면 당연히 안 되겠죠? 참고로 이 간편 지연증명서는 회사에서 지각에 대한 공식문서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회사에 적극 제출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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