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상승이유와 애플 실적 발표 2023년 2분기 실적 요약

미국증시가 급등한 이유 중 하나는 애플기업의 실적발표 때문입니다. 작년 분기인 1분기때는 처음으로 기대치 하회를 했지만 이번분기인 2분기에서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실적을 상회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주가 상승 이유

 

애플 주가와 eps

사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예상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실적이 훨씬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주당순이익인 eps를 1.43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1.52가 나왔고, 수익 부분에서도 예상보다 2% 높아져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아이폰의분기별-매출

또 하나의 이유로 아무래도 가장 큰 부분은 아이폰 판매실적입니다. 23년 1분기에는 처음으로 -8%라는 치욕을 맛봤었는데 23년 2분기에는 1.5% 증가하여 다시 순이익으로 돌아섰습니다. 어려운 경기임에도 아이폰 판매가 늘었다는 건 대단한 거죠. 아이폰의 파워가 상당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도 하반기에는 아이폰으로 갈아탈까 생각 중인 1인입니다.

 

 

2023년 2분기 실적[애플]

 

23년 Q2 애플실적

그럼 구체적으로 3분기의 실적을 파헤쳐보겠습니다. 

 

 

매출 

전년동기대비 3%감소하여 94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돈으로는 1,090조입니다. 

 

 

순이익

241억 6000만달러로 작년인 250억 달러 1000만 달러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한국돈으로는 277조입니다.

 

영업지출

13.66억달러로 한국돈으로 1조 5,700억입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28.6억 달러로 한국돈으로는 대략 3조 2,200억입니다. 

 

 

현금과 현금성 자산 

24.69억 달러로 한국돈으로는 대략 2조 7600억 달러입니다. 

 

 

맥북과 아이패드 판매량 감소

아이폰은 실적을 상회했지만, 맥북과 아이패드는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아이패드는 작년대비 -13%, 맥북의 경우 -31%나 감소했네요. 아무래도 경기가 안 좋다 보니 노트북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졌겠죠. 

 

 

배당 인상과 90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승인

 

애플은 자사주매입을 한다고 발표했고 5월 18일에 1주당 0.24달러의 현금 배당을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사는 2023년 3월 분기에 높은 운영현금흐름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분기에도 어려운 매크로 경제환경 속에서도 서비스의 역대 최고 실적과 아이폰의 3월 분기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카본 중립 제품 및 공급망을 2030년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장기적인 투자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동안 당사는 주주에게 23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반환하였으며, 이번 분기에는 보드 오브 디렉터스가 추가적으로 최대 900억 달러까지 당사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승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 5월 15일 마감일을 기준으로 5월 18일에 당사의 일반 주식으로 1주당 0.24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3월 분기 동안 우리는 500 베이시스 포인트 이상의 영향을 미친 외환 역풍과 거시경제 환경과 관련된 지속적인 도전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 그 결과 수익은 전년 대비 3% 감소했으며, 고정 통화 기준으로 우리가 추적하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전체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속적으로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제품에 의존하는 고객을 대신하여 항상 가능한 것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 애플 ceo 팀쿡- 

 

주목해야 할 부문 - 서비스 매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문이 바로 서비스 매출분야입니다. 서비스매출은 5% 증가하여 20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인도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는데 이는 중국보다 훨씬 더 큰 시장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인도가 중국보다 인구수가 많지 않지만 비등비등합니다. 거의 14억을 가까이하고 있죠.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앱스토어, 애플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트, 피트니스 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한 번 사업을 구축해 놓으면 지출이 적기 때문에 순이익이 높아지는 사업들입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애플의 서비스매출이 

인텔, 넷플릭스, 보잉의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2022년 애플의 서비스 매출은 794억 달러 > 보잉 666억 달러, 인텔 631억 달러, 넷플릭스 316억 달러 

 

앞으로 애플을 보실 때는 서비스 부문을 주목해야 합니다. 아이폰과 같은 하드웨어의 제품도 뛰어난데 소프트웨어인 서비스분야가 향후에는 더 매출이 높아질 수도 있겠네요.  간단하게 애플의 23년 2분기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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