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로 주택구입 하려면 가입해야 하는 특례주택구입 자금보증이란?

대출규제가 완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생애최초로 주택을 매매하시는 분들은 이제 아파트 가격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완화는 되었지만, 구입하시는 분들은 새로 가입을 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주택구입자금 보증입니다. 특례라는 이름으로 앞에 붙었지만 뜻은 같습니다. 

 

 

 

 

주택구입 자금 보증이란?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말 그대로 주택을 구입하실 때 자금을, 어떤 기관에서 보증해준다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개인은 금융기관인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은행 내부규정에서 정한 기준에 맞춰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은 대출을 해줄 때 위험을 부담 부분까지, 그러니까 많은 대출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위험부담 부분을 초과하는 금액을 한국 주택금융공사라는 곳에서 보증을 해주면, 총대출의 한도가 증가합니다. 나라에서 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은행도 국가기관인 한국 주택금융공사를 믿고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상품 소개와 이용절차

주택금융공사의 주택보증이용절차

먼저 보증을 받으시려면 관련 은행에서 보증신청을 하시고 승인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승인이 되시면 보증 약정서와 작성하시고 발급받으시면 이제 대출 실행이 가능합니다. 은행에서 가셔서 상담받으시면 절차대로 진행해 줄 겁니다. 

 

보증대상자는 주택을 구입하시려는 분이며 보증비율은 대출금액의 100%입니다. 전액보증한다는 말이고 내가 대출받은 금액을 주택금융공사에서 100% 은행에게 보증을 서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상 주택은 부동산 등기상에 용도가 주택이어야 하고 주거용으로만 이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등기상 소유권에 권리침해가 없어야 합니다.  신청시기는 매매계약서를 체결 한 후 로터 소유권 이전등기 3개월 이내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서류와 준비물

• 주민등록증, 신분증
• 매매계약서

 

대출금리와 DSR이 달리질까?

자금 보증을 받는다고 해서 금리가 달라지진 않습니다. 생애최초 금리는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확인해야 하고 DSR과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