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이 왜 좋은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미국 주식 시장만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국내 주식과는 많이 다릅니다. 투자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국민으로서 마땅하나 국내 주식은 너무나 많은 국세 정세에 휘둘리고 그때마다 주가는 휘청합니다. 국내 주식과 비교하면서 써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좋은 이유와 특징 5가지
1. 401K 연금
우리나라에 국민연금이 있다면 미국에는 401K 연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게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믿음이 강력합니다. 반면 미국은 주식에 대한 믿음이 강력합니다. 우리나라가 부동산에 투자하는 금액이 많다면, 미국은 주식에 투자하는 금액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401K 연금입니다. 이 연금의 비중 중에 주식의 비중이 40%가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고작 10~20%밖에 안 되는 데 비해서요.
그리고 미국의 401K의 연금에 가입을 한다면 , 미국 국민들은 강제로 주식에 투자하게 됩니다. 미국의 정치인들은 이걸 알기 때문에 주가가 내려갈 때면 정책을 펼쳐서 다시 주가를 올리는 정책을 피기도 합니다. 정치인은 투표를 받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식에 들어가는 돈 자체가 우리나라와 많이 다릅니다.
2. 금융사범에 대한 처벌, 형량이 무겁고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국내 주식은 실적 발표할 즈음이 되면 , 주변 지인들부터 관련 관계자들이 이미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 관련 지표들은 절대 사전에 공개해서는 안 되는 일임에도, 국내에서는 그런 유포자들에게 솜방이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사전에 공개되는 일도 절대 없으며, 실적이 좋게 나오면 주가가 오릅니다. 분식회계나 주가조작의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듯, 어쩌면 이 당연한 일들이 국내에서는 반대로 이뤄집니다. 삼성전자의 경우도 실적이 좋게 나왔음에도 주가는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경제범과 금융사범의 경우 정말 쇠망 방이 처벌을 합니다. 폰지사기의 제왕인 메이도프는 사기혐의로 15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우리나라라면 벌금 얼마 내고 금방 나왔을 텐데 말이죠. 미국 에너지 회사인 에너지 회사 엔론사의 최고 경영진인 케네스 레이와 제프 스킬링은 분석회계의 대가로 2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반면 한국의 전 제이유 그룹 회장은 다단계판매 2조 원의 사기행각을 벌였지만 12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습니다.
3. 올스타 기업이 모여있다.
주변을 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맥북을 쓰고 있고 아이폰을 들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인타 스그 램을 하며 사진도 올립니다. 그리고 하루 매일 몇 시간씩 유튜브를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월마트에 가서 헐거울 구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우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도 미국에 있는 테슬라 기업입니다. 이처럼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등등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이미 미국의 기업들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고기업을 생각하면 삼성전자 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을 먹고살기 때문에 북한에서 로켓이라도 쏘는 날엔 바로 주가가 하락합니다. 안보 면에서 미국은 패권국가이며 ,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외세에 흔들리지 않으며 자체적으로도 먹고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4. CEO도 월급쟁이
우리나라는 가족이 그 기업을 승계합니다. 이건희 회장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승계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CEO가 월급을 받고 일을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일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회장님이라고 하면 고급차를 타고 편안하게 차를 마시는 모습이 떠오르겠지만, 미국의 경우 정말 하루에 10시간을 넘게 일을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경우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저녁 11시까지 일을 합니다. CEO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회사가 발전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특이한 점은 투자자들에게 좀 더 기회를 많이 주고 퍼포먼스까지 한다는 점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의 경우는 실적 발표 때면 유튜브에 나와 이번 실적은 어떻고 우리 회사의 비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CEO가 직접 나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더욱 신뢰가 갑니다. 반면 국내 주식은 신문기사를 통해서만 알 수가 있고 CEO가 직접 회사의 비전을 밝히는 경우도 없습니다. 미국은 어떤 행사를 통해서 투자자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문화 자체가 다릅니다. 테슬라의 경우도 AI 데이라는가 , 배터리 데이를 통해서 투자자들을 더 끌어모으고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5. 좋은 기업이 탄생할 수밖에 없는 문화
실리콘밸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그곳에는 많은 인재들이 탄생하는 곳입니다. 지금의 미국 기업가들도 이곳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실패를 장려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끔 나라에서 도와줍니다. 그래서 좋은 기업들이 계속해서 생겨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창업해서 한번 미끄러지면 다시는 재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움츠려 들게 되고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한국도 좋은 기업은 많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LG 등등..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400조인데 비해 애플의 시가총액은 2000조입니다. 어디다가 돈을 맡기는 게 안전할까요? 이상 미국 주식이 좋은 이유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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